아이가 조카한테 별 접기를 배워서 몇 개 접더니 만들어 달라더군요. 크리스마스도 다가와서 유리병 하나를 사서 채우기 시작했어요.
생각보다 유리병이 커서 색종이가 무척 많이 들어가더군요. 아이가 반짝이는 보석류를 좋아해서 별 접을 종이를 찾다가 펄 종이와 반짝이는 종이가 들어간 <레인보우 색종이 1, 2>가 있더라구요.
또 미니 배도 접어달래서 여러 색종이를 접다가 홀로그램 색종이가 반짝이는 데다 얇으니 접기가 좋더군요. 레인보우도 홀로그램 모두 반짝여서 유리병에 넣었을 때 훨씬 보기가 좋더군요.
접다보니 색종이 한두 개로는 턱이 없어서 일단 10개씩 주문했어요. 생각보다 엄청 많은 색종이가 듭니다. 홀로그램은 한세트에 5장 밖에 안 들어 참 아쉽더라구요. 야광별은 따로 접어서 한번 모아보려구요. 야밤에 불 끈후 진짜 번쩍이는지 확인하고 싶네요.
수십 년만에 종이접기를 하니 세상 참 재밌네요. 몸살기가 있어서 요즘 두문분출하며 집에서 내내 종이접기를 즐기고 있어요.
착한 가격에 색종이들을 종류별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 자주 들를게요.
(2023-12-15 17:14:3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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